오늘 가을 단풍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시죠.
지난 주말보다 교통량이 많기 때문에 교통 정보 잘 참고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 영동고속도로 최대 정체는 오전 11시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경기권과 강원권 곳곳 정체가 예상되는데요.
아직까지는 경기권 중심으로 속도가 떨어집니다.
오늘 서울에서 강릉까지 예상되는 최대 소요시간은 3시간 50분 정도입니다.
지금 영동고속도로는 경기권 특히 용인 부근 정체가 6km 구간으로 가장 길게 이어지고요.
이후로 호법분기점 부근도 4km 구간 답답합니다.
일단 호법분기점만 통과하신다면 교통량으로 인한 불편은 전혀 없는 상황인데, 강원권 곳곳은 작업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고요.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양양 쪽으로는 남양주요금소부터 서종 사이 정체가 17km 구간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신갈 지나자마자 오산까지가 18km 구간 밀리고요.
이후로도 안성 부근 그리고 천안분기점 부근으로 각각 4km씩 정체입니다.
중부고속도로는 작업 때문에 불편합니다.
중부3터널과 산곡분기점 사이 양 방향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남이 쪽은 동서울요금소부터 광주까지 9km 구간 답답하고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작업 때문에 충주분기점 일대 창원 방향 정체 길어지니까요.
비교하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쪽으로는 비봉에서 화성휴게소 통과하는데 11km 구간 어렵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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